간암
간암이란
간암은 간에 일차적으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병리학적으로 간세포암종, 담관상피암종, 간모세포종, 혈관육종 등 다양한 종류의 원발성 간암이 있으며, 간세포 암종과 담관상피암종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위험요인 간암은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과 생활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발생합니다. 간경변, 음주, 흡연, 아플라톡신(곡류나 두류의 보관 과정 중에 생성되는 공팡이에 존재함)
예방법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려진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원인을 불문하고 만성 간질환 혹은 간경변증은 간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조기검진 만 40세 이상 남녀로 간경변증,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과년도 일반건강검진 결과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자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자 는 6개월마다 복부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을 측정합니다.
간암의 진단
일반적 증상 간암의 증상으로는 상복부의 통증, 덩어리 만져짐, 복부팽만,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
진행증상 상복부 종물(덩어리), 심한 통증, 복수, 복부팽만, 황달(피부, 눈), 간성혼수(간 질환이 중증이 되면서 일어나는 의식상실의 상태), 토혈, 혈변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진단방법 진단방법에는 초음파 검사,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알파태아단백 검사) 등이 있습니다.
감별진단 간에 발생하는 원발성 암종 중에서도 간내 담관암은 간암과는 다른 치료방침을 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외 양성 종양 혹은 육종 등 드문 종류의 암종, 다른 원발 장기로부터의 전이암 등을 감별해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간암의 치료
치료방법 치료 후 예후는 병기마다 다르나 조기 치료를 받으면 비교적 결과가 좋으며, 경동맥 화학 색전술, 국소적 암 제거술, 수술, 전신적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