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2011년 '제4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이

3월 21일(월) 가천의대길병원 11층 가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암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생활을 위한 실천과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인천지역암센터와 인천시청, 건강보험공단 경인지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암예방 서포터즈

50여명이 인천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이 운집한 거리를 찾아다니며 암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어 열린 기념식은 이태훈(가천의대길병원장), 신동근(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 병원과 인천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관리사업 유공자 포상, 암 10대 에방수칙 소개와 암예방 서포터즈 선서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민간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역암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암예방 사업 홍보, 암검진사업, 완화의료 제공 등 다양한 암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